
놀랍게도 나는 1년만에 또 코로나에 걸렸다. 이 카테고리는 다시는 안 쓸 줄 알았는데.. 또 쓰게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 하하 마스크를 벗고다니는 이런 시대에 코로나는 아직 존재하고 있음을.. 제가 증명합니다..!! 코로나 다시 걸린 소감..?과 그간 변화된 정책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코로나 증상★ 코로나 증상은.. 이번엔 좀 특별했다. 정확히 증상이 발현된 것은 수요일, 확진은 목요일이었다. 근데, 돌아보면 그 전에 살금 살금 몸살끼가 있긴 했었다. 약 일요일쯤 열심히 발표하고 혼이 빠진 그런 느낌에서 신들린 듯 무언가 내게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그것이 아마 코로나지 않았을까 싶다. 이상한 느낌인데.. ㅋㅋ 사실 표현이 이래서 그렇지 뭔가 그 당시 가장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

코로나 격리한지도 꽤 지났는데 목이 여전히 컬컬하다. 코로나 격리가 해제되기 전에 나는 과연 다 나을 것인가..? [5일차 증상] 귀가 먹먹하다. 목이 아프다. 기침이 나온다. 가래가 나온다. 골반쪽이 아프다. 그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애매하게 아픈 상태가 지속된다. [5일차 후기(?)] 이제는 나을 법도 한데 엄청 심해지지도 나아지지도 않은 상태가 지속된다. 그래도 심해지지는 않아 다행이긴 한데 7일 지날 때 반짝하고 나을거 같지도 않다. 기침이 언제쯤 끝날지.. 그 와중에 미각, 후각이 사라지지 않은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오늘은 몸이 찌뿌둥해서 운동을 해버렸다.

오늘은 아침에 깼을 때 무난했다. [4일차 증상] -여전히 목이 쉼 -기침 계속함 -오한 -숨쉴 때 폐 차가움 -뭔가 귀가 먹먹한 느낌 -목아픔 -목 건조함 [4일차 후기(?)] 그래도 뭔가 오늘은 더 심해지진 않은 느낌이었다. 무난하게 흘러갔고 실내생활도 제법 익숙해져간다. 오랜만에 공화춘을 먹었는데 뭐때문인지 모르지만 먹었을 때 기침이 심해졌다. 이제 곧 끝나면서도 끝날 때 되니 아쉽기도 하다. 근데 일주일안에 낫는게 맞나 의문이 들긴한다. 내일은 좀 더 건강해졌으면...

코로나 확진자에게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용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본인은 걸리면서 알게 되었다. 본인같은 사람을 위해 정부정책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확진으로 7일 동안 격리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일을 쉬게 되는데, 이들을 위해 정부가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1. 보건소 통지를 받고 입원 또는 자가격리로 치료를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 2. 가구 내 감염자 수에 따라 지급 ※ 제외대상: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다만, 비정규직 근로자 등으로서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못함을 입증한 경우 예외적 인정) ▼군인관련분들은 여기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직업 군인) 국가 소속의 근로자로..

코로나가 걸린지도 어느덧 3일차가 되었다. 첫날에는 이정도쯤이야 뭐 몸살이다 싶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둘쨋날 폐가 아파오면서 심각성을 느꼈다. 코로나가 걸리기 전까지는 코로나는 이제 감기라고 하던데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프고 나니 뭔가 배신당한 느낌도 들고 그렇다.. 코로나 아프냐고 물어보면 아프다. 물론 이 역시도 케바케(case by case)지만, 난 아프다. [3일차 증상] 3일차 되었는데 -오한과 어지러움은 그대로고 -목은 기침을 자꾸해서 생살이 들어난 느낌으로 아프다 -폐쪽도 차가운 느낌이 들고 -눈도 침침하다. 눈이 침침한 것은 실내에만 있어서 그런건지, 코로나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눈도 매우 침침하다. (눈물약 많이 챙겨두는게 좋을듯) -피로감이 지속된다. -낫고 있다는 느낌..

아무래도 코로나가 심해지다보니 다들 코로나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는 것 같다. 개별 아카이빙을 위해 매일매일 기록 중인데 정보만 정리하는 글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적어본다. 아래의 글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글을 쓰는 동안 업데이트된 내용이 있어 먼저 추가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시 추가 PCR 검사 없이도 바로 진료·상담·처방 실시한다. 3.14(월)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 양성 시 확진으로 간주한다. 응급용 선별검사(PCR) 양성자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및 유증상자를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인정하고 격리와 치료제 처방 등과 연계한다고 한다.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시, 바로..

전날 약 새벽 3시쯤 취침, 깰 때까지 푹자기 위해 알람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폐에 증상이 나면서 6시쯔음 잠에서 깨버렸다. 잠들기 위해 누워 있는 동안 기침이 계속나와 바로 잠들지도 못했는데 말이다. [2일차 증상] -약 6시 30분쯤 폐가 쿡쿡 찌르는 느낌이 나며 일어났다. -숨을 천천히 쉬어도 폐가 쑤시는 느낌이 가시지 않았다. -뭔가 위험함을 감지, 문자로 온 의료기관에 전화했다. (서울의료원, 24시간) -상태를 말하고 재택진료를 신청했다. 재택진료 후 폐렴증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외래진료를 받기를 권유받았다. but, 오늘은 토요일, 외래진료 예약이 꽉차서 예약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재택진료팀에 문의하니 외래진료 외 선택지가 3가지인데 이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총4가지)..

전날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확진을 받고 부랴부랴 일주일을 어떻게 버틸지 고민했다. 혼자 격리될 수 있는 작업실에서 격리를 하기로 선택했고, 일주일치 장을 빠르게 봤다. 장보러갈 때 참 기분이 묘했다. 아직 PCR 확진은 안받았지만, 나는 이미 확진자 같은데 장을 안볼 수도 없었다. 병원에서 검사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마찬가지였다. 양성된 사람 입장으로 보니 꽤나 많은 확진자들이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일차 증상] -아침에 기침하다가 숨넘어갈뻔 했다. 끈적한 가래가 기도를 막아서 죽는 줄 알았다. -누워있으면 증상이 더 악화되는 기분이다. -기도를 막는 듯한 가래가 낀 상태의 기침이 잦다. 기침을 통해 가래를 빼고 싶지만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노랗고 피가 섞인 끈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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