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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Q IND 시험후기 오랜만에 시험글로 글을 쓰게 되었다. 요새 너무 정신 없는 일들로 공부를 많이 못해서 이전에 신청한 인디자인 GTQ 시험을 취소하려고까지 했었다. 그러나, 그래도 기출문제는 한 번 풀어보고 취소하든지 하자라는 마음으로 한 번 풀어보고, 음 할만 할 것 같은데 하는 마음으로 2번, 마지막으로 3번정도 풀고 일러스트 시험볼 때와 같은 마음으로 그냥 봐야겠다 마음 먹었다. 그리고 오늘 시험을 보러 갔는데, GTQ와 GTQI는 국가시험이라 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본다면 GTQ IND(인디자인)는 민간자격증이라 시험보는 방식이 조금 달랐다. 그냥 바탕화면 폴더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하고, 시험감독들도 어떤식으로 저장하는지 모르는 약간 조금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시험에..

다음 시험을 위해 일정을 한 번 점검해봤다. 먼저 GTQind일정은 아래와 같다. 가장 가까운 시험은 5월 27일 시험이다. 아래는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험정보이다. GTQ는 KPC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그래픽스운용기능사는 QNET(큐넷)에서 신청가능하다. 가장 가까운 시험은 2회였으나 어제까지 신청기간이어서 빈자리 접수 때 못하면 3회차를 노려볼 수 있겠다. 그래픽스운용기능사는 필기, 실기를 모두 보기 때문에 이점이 GTQ와 다르다. GTQ는 기술시험이라 좀 더 쉬운편인 거 같다.(아직 그래픽스 운용기능사를 안봐서..! ㅎㅎ) 컴퓨터 활용능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험을 보고 상시시험이기 때문에 공부 후 바로 신청해볼 수 있어서 좋다. 이 중 어떤 것을 가장 먼저해볼지 모르겠으나, 천천히 짬..

드디어 GTQ 결과가 나왔다! 일러스트는 2-3일정도 밖에 공부를 못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두 개 모두 합격했다! GTQ는 어느 정도 손에 익어서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일러스트는 툴은 알고 있었지만 기출문제를 많이 못풀어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높은점수로 합격하였다. 포토샵은 생각보다 은근 틀린 것이 있어서 놀랐다.. ㅎㅎ 평균보다는 다 높게 나왔지만 그래도 뭔가 실수가 간간히 있었던 것이 아쉬웠다. 일러스트는 한 문제를 반밖에 못풀었는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가 나와서 다행이었다. 푼 문제는 거의 감점이 없었고 못푼 문제는 생각보다 점수가 나와서 합격할 수 있었다. 1. 자격증 신청 방법 자격증은 KPC 자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합격확인/자격증신청 페이지에서 왼쪽 자격증..

약 한 달전쯤 패스트 캠퍼스 수업을 들으며 짬짬히 GTQ 준비를 했다. 당시 초반에 한달 뒤면 충분히 시험볼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지 GTQ와 GTQI를 같이 신청했었다. 문제는 내가 2가지를 다 신청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는 것이다. 일러스트와 포토샵 강의를 듣긴 했지만, GTQ는 시험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지 않으면 헤멜 수 있다는 것을 포토샵을 준비하며 알았는데 일러스트를 신청한 것을 시험 3일 전.. 알게되어.. 굉장히 당황했다. 그렇지만, 짧은 기간 공부한 것 치고는 나쁘지 않게 시험을 보고 온거 같아서 그동안 공부했던 방식과 더불어 시험관련 정보를 적어보려 한다. 1. GTQ시험 종류와 시험 일정 GTQ는 KPC라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하는 시험으로 GTQ(포토샵), GTQI(일러스트)..

다양한 디자인 툴을 나름 다뤄봤다고 생각해봤으나 GTQ를 준비하며 실무와 시험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GTQ에 관심가지고 지나가다 봤다면 알겠지만, GTQ에 나오는 기출문제 이미지들은 현재 디자인에서 1도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요새도 누가 저런거를 하지?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디자인을 하며 일을 하기도 했지만 전공이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이 마음의 짐같이 늘 불편함을 가져다 주었다. 지금 같은 세상에 전공이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그래도 뭔가 최소한의 기본기가 있다는 것의 증빙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했다. 나는 그 방법으로 자격증을 선택했고, GTQ부터 차례차례 디자인 자격증을 취득해보려 한다.(tmi.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학교를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아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