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1주차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강의를 찾던 중 우연히 패스트캠퍼스를 발견했다. 기존에 해당툴을 사용할 줄은 알았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하려 하면 디테일한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서 정리차원으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유튜브로도 분명 좋은 강의를 많이 들을 수 있었지만, 패스트 캠퍼스는 보다 디테일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감사하게도 국비지원교육이 되어서 내일배움카드가 있다면 지원금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들을 수 있다. 80%이상 수강 시 수강료를 돌려받아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배우려는 열정이 있는 자는 들어봄직하다.

+열공 챌린지를 하면 지정강의 3개월 수강권 제공

+HRD-NET 후기 작성 시 수강 강의의 3개월 복습권

+우수 수료자는 본 강의 평생소장권을 제공

+1대1 화상 멘토링도 제공한다고 함

 

서론이 길었고, 그래서 첫주에 무엇을 들었는가 하면..

사실 온라인 강의라 듣고 싶은 만큼 한 번에 들을 수 있다보니 첫 주의 경계가 애매하긴 하다.

그러나 기억나는 부분에서 적당히 분할하여 포인트되었던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전체 강의 수

강의는 총 12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챕터별 세부강의로 분류되어 있다.

챕터 1이 한시간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챕터 1의 01 10분 02가 30분 이런 식으로 시간이 다양했다.

12챕터의 실습의 경우 세부강의 중 1시간이 넘는 것도 있으니 수강 시간 분배할 때 시간을 잘 참고해서 하면 좋을 것 같다.

 

 

★ 챕터 1-2 강 요약(1차)

 

챕터 1은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의 기초적인 설명이 주였다. 예를 들어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편집디자인, 타이포그래피, 그래픽디자인 예제 등을 활용할 수 있음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다만, 본 강의는 웹디자인 위주의 설명이다보니 인쇄관련 내용은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이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챕터 2는 모든 디자인 툴에서의 기본인 CMYK, RGB 그리고 DPI, PPI, 벡터 비트맵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CMYK  C(Cyan), M(Magenta), Y(Yellow), K(Black 또는 Key)는 주로 인쇄용 디자인을 사용할 때 쓰는 컬러모드(색상모드)로 약간 탁한 빛의 느낌이 난다. 실제로 인쇄할 때는 쨍한 형광빛의 컬러를 뽑기 어려운데, 별색을 추가하지 않고 뽑으면 원하는 색감을 뽑기 어렵다. 이러한 인쇄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RGB모드보다 CMYK를 인쇄용으로 선호한다. 일부 사진인쇄나 기타 인쇄에서 RGB를 쓰긴하지만, CMYK가 제일 많이 쓰인다. CMYK는 감산혼합으로 겹쳐질수록 어두워진다. 그리고 K를 제외한 시안, 메젠타, 옐로우는 색의 삼원색이다. (빨,파,노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정확히 빨, 파의 색이라고 하기엔 분홍, 하늘에 가깝다) 감산혼합이지만, 실제 인쇄할 때는 겹쳐서 생기는 검정색이 탁한 검정색인 경우가 많아서 K라는 검정색을 추가하여 쨍한 검정색을 뽑는다고 한다.

 

☆RGB  R(Red), G(Green), B(blue)는 웹을 위한 디자인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CMYK보다 훨씬 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색으로 색을 실험하거나 작업하려면 RGB 모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RGB는 가산혼합으로 색을 더할 수록 밝아진다. 그리고 이를 빛의 삼원색이라 한다. 그래서 빔프로젝터나 조명 같은 것을 벽에 쏘고 겹치다보면 색이 더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빛의 삼원색 : 빨초파

☆색의 삼원색 : 빨파노

간단하게 보이지만, 은근 헷갈렸던 것들이다.

오히려 디자인툴을 통해 좀 더 외우기 편해진거 같긴하다.

아래는 참고 이미지다.(강사 시안을 보며 따라 만들었다.)

RGB, CMYK 이미지